전주발효엑스포 B2B무역상담회, 참가 바이어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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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7-10-30 14:57 조회6,079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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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권철암 기자 = 2009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 B2B무역상담회에 참가할 식품 관련 국내외 바이어가 최종 확정됐다.
13일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올해 B2B상담회에는 해외 54명과 국내 80명 등 총 134명의 바이어가 참가한다.
국내 참가 바이어들은 롯데마트와 메가마트, CJ프레시웨이, 한화 갤러리아, GS 리테일 등 국내 대형 유통회사 10개사와 롯데상사, 삼진글로벌넷, 희창물산 등 수출 전문회사 13개사, 롯데홈쇼핑, 농수산홈쇼핑 등이다.
해외바이어는 일본, 중국, 말레이시아 등 11개국에서 54명이 참가한다.
특히 막걸리, 고추장 등 한국 발효식품의 열풍이 불고 있는 일본에서는 27명이 참가해 전북지역 발효식품 업체들의 일본 시장 진출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문윤걸 조직위 사무처장은 "올해는 국내외 바이어들의 참여를 확대하고, 적극적인 상담을 통해 업체들의 매출 신장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많은 준비를 했다"며 "조직위가 해외마케팅팀을 신설해 직접 준비함으로써 일회성 상담에 그치지 않고 향후에도 지속적인 관리 체계를 갖추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B2B상담회는 22일 전주월드컵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cheol@newsis.com /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