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공사 인천본부, 분야별 6인 선정…교육강사, 고객자문단 위촉
[이투뉴스] 한국가스안전공사 인천지역본부(본부장 김성수)는 6일 본부 교육장에서 ‘가스안전달인(達人)’ 인증 수여식을 가졌다. 
 
가스안전달인은 가스사고 예방에 기여한 가스안전 활동 우수자로 가스업계 관계자의 사기를 진작하고 가스안전 문화를 정착시키자는 취지로 만들어졌다. 
이번 달인 선발은 지난달 7일부터 20일간 공사 홈페이지 등을 통해 대상자를 모집하고 29일 달인선정 심사위원회를 거쳐 총 6인의 가스안전 달인을 선정했다. 대상자 추천은 일선에서 가스안전업무를 직접 수행하는 자를 대상으로 관련업계 의견 등을 통해 공사 직원이 직접 추천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이번에 선정된 달인은 LPG충전업계에서 이용성 가스코 소장, 냉동제조시설부문에서 김제환 희창물산 과장, 가스용품제조시설부문에서 김연기 세종에이엠씨 부장, 김병균 인천도시가스 팀장, 방현 삼천리 계장, 황록진 중구LPG합동판매 부장 등 6명이다. 
공사는 선정된 달인들에게 인증서와 인증패를 수여하고 가스안전에 솔선수범해 가스안전의식 제고에 이바지한 이들의 노고에 박수를 보냈다. 
김성수 인천지역본부장은 “이번 가스안전달인 선발을 계기로 가스업계 관계자들이 현업에 더욱 주인정신, 장인정신, 창의정신을 가지고 임해 줄 것”을 당부하고 “이러한 가스안전의식 확산이 가스사고를 예방하는 지름길”이라고 말했다. 
인천지역본부는 이번 가스안전달인들에게 정부표창 우선 추천과 함께 본부 교육강사, 고객자문단 위원으로 위촉할 예정이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