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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수산물 수출 주역들 수상의 영광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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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7-12-26 16:36 조회7,67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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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수산물 수출 주역들 수상의 영광 차지

수출유공자·공로탑 시상 … 수출브랜드대전 수상작도 발표

 

수산물 수출 주역들이 한자리에 모여 수상의 영광을 안는 자리가 마련됐다. 

해양수산부와 한국수산무역협회는 지난 12일 서울 켄싱턴호텔에서 ‘2017년 수산물 수출유공자 장관표창 및 수출공로탑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장관표창은 수출 시장 확대에 공헌한 ㈜미식수산, ㈜대창식품, ㈜현이통상, 마리솔, 다시마전복수산(영), (유)바다향 등 수출업체 대표 6명과 김 수출 지원에 공헌한 전라남도, 굴 수출 지원에 공헌한 통영시 등 2개 지자체, 한국수산무역협회 대표 1명이 받았다. 

또 수출공로탑은 2000만불 수출탑에 4개사, 1000만불 수출탑에 3개사, 500만불 수출탑에 12개사, 300만불 수출탑에 11개사, 100만불 수출탑에 17개사 등 총 47개 업체의 대표자가 각각 수상했다. 

특히 희창물산(주)(대표 권중천 냉동냉장수협 조합장·사진)은 넙치와 오징어 수출 등을 통해 2000만불 수출공로탑을 수상해 국가경제와 어업인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해 주목받았다. 또 수출 500만불 공로탑을 받은 세화씨푸드(주)(대표 배기일 한국수산무역협회장·사진)는 세계적인 식품인 김을 수출해 수산물 수출 활성화는 물론 협회장으로서 수출업계 지원에 이바지했다.   

 한편 해수부는 이날 열린 ‘2017년 수산물 수출브랜드대전’ 시상식에서 다시마전복수산 영어조합법인의 ‘진어황’ 브랜드가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대상을 수상한 다시마전복수산 영어조합법인의 ‘진어황’(전복장)은 청정해역에서 다시마를 먹고 자란 3~5년산 전복을 천연조미료로 조미한 후 반건조시킨 간편식품이다. 일본·중국 등에서 고급 식품으로 인정받고 있는 전복을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도록 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락피쉬의 ‘락피쉬 고까스(고등어로 만든 수제 고까스)’가 선정됐고 은상에는 대천맛김㈜의 ‘버디칩’(김스낵)이 선정됐다.

동상에는 씨포스트㈜의 ‘대게딱지장’,  기장물산㈜의 ‘맘씨’, 태경식품의 김 제품 ‘맘&아이’가 각각 뽑혔다. 

 

기사원문 : http://www.suhyup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7365